준플레이오프, 외국인 타자들의 엇갈린 운명준플레이오프 승자는 삼성 라이온즈였다. 정규 시즌을 4위로 마친 삼성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도전자' NC 다이노스를 1승1패로 꺾고, 준플레이오프에서 3승1패를 거두며 업셋에 성공했다. 삼성의 승리, 디아즈의 맹활약특히 이번 시리즈에서 양팀 외국인 타자들의 성적이 엇갈렸다. 디아즈는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16타수 6안타 타율 3할7푼5리에 1홈런 6타점으로 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결정적인 홈런, 승리를 이끌다SSG가 8회초 박성한의 2타점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든 직후, 8회말 필승조 이로운을 상대로 재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SSG의 마지막 희망을 무참히 짓밟는, 대구 구장을 꽉 채운 홈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안기는 초대형 홈런이었다...